‘골디’ 몬스타엑스 공연 도중 음향사고…멤버 대화가 방송에

‘골디’ 몬스타엑스 공연 도중 음향사고…멤버 대화가 방송에

기사승인 2019-01-06 19:20:12

그룹 몬스타엑스의 ‘제33회 골든디스크’ 공연 중에 음향 사고가 발생했다. 무대를 준비 중이던 멤버들의 대화 내용이 마이크를 타고 나왔다.

몬스타엑스는 6일 오후 서울 경인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에서 ‘마이셀프’(Myself), ‘미쳤으니까’, ‘젤러시’(Jealousy), ‘슛아웃’(Shoot Out)으로 무대를 꾸몄다.

사고는 ‘미쳤으니까’ 공연에서 발생했다. 몬스타엑스는 유닛 형태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셔누 민혁 아이엠의 무대 도중 “나 셔누 파트 안 불렀어” “내 목소리가 안 나오던데” 등의 대화가 마이크를 타고 흘러나왔다. 먼저 공연을 마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간 멤버들의 목소리인 것으로 보인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음반 부문에서 본상을 탔다. 멤버 셔누는 “저희가 4년 연속, 3회 연속 음반부문 본상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영광스럽다. 이런 시상식에 참석하게 만들어준 스타쉽 식구들, 끊임없이 애정 보내주시는 몬베베(몬스타엑스 팬덤) 감사하다”며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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