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수찬이 오는 30일 오후 6시 신곡 ‘사랑의 해결사’를 공개한다.
‘사랑의 해결사’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신시사이저가 접목된 신나는 하우스 리듬의 트로트 댄스곡이다. “사뿐사뿐, 너풀너풀”과 같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통통 튀는 리듬이 특징이다. 김수찬은 이번 곡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끼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2일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는 김수찬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랑의 해결사’라는 노래 제목처럼 모든 걸 해결해 줄 것 같은 자신감이 묻어나는 티저”라고 설명했다.
JTBC ‘히든싱어2’ 남진 편에 등장해 유명세를 탄 김수찬은 최근 가수 홍진영이 소속된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컴백을 준비해왔다. 신곡 발매 당일 컴백을 기념하는 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