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체 딜라이브가 자회사인 IHQ와 큐브엔터의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해당 자회사IHQ가 23일 장 초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IHQ는 전 거래일보다 11.08% 오른 200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IB(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케이블 유선방송사업자 업체 딜라이브는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IHQ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는 IHQ와 큐브엔터 지분을 각각 45%, 30% 보유하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