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솔로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나는 멀리 있지 않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소미는 13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올리며 “우리 팬들 나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진짜 멀리 안 있어. 나는 하루하루가 설레는데 우리 뭉치(전소미 팬덤)들도 그랬으면 해요”라고 적었다.
그는 또 “하루하루를 막연하게 기다리느라 지치고 슬프고… 절대로 그런 쪽으로 가면 안 되고, 그렇게 생각해도 안 돼”라며 “뭐들 그리 급해. 모든 게 완벽했으면 하는 나의 욕심이니까 좀만 기다려”라고도 덧붙였다.
Mnet ‘식스틴’, ‘프로듀스101 시즌1’ 등으로 인기를 모은 전소미는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YG엔터테인먼트 산하에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새둥지를 틀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