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 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6’에 출연한 댄스강사 김대훈씨가 방송중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자신의 친구라고 밝혔다. 자신이 방송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시간을 쪼개 밥을 사주며 응원한다는 손글씨까지 보내와 감동했다는 따뜻한 일화를 공개하자 출연자들과 관객석에서 부러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 소식을 접한 북미 K팝 매체들은 ‘지민은 천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일반인 친구를 위해 바쁜 시간에도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그의 인성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팬들은 “지민과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민같은 친구만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다”, “지민은 역시 천사였어” “예쁜 손글씨로 홍보해 주는 친구가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이 든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