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 이달 28일 개관

대우조선해양건설㈜ 은 이달 28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 문을 연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는 지하 1층 ~ 지상 27층의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64㎡ ~ 84㎡, 총 139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평택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1번 국도, 동서축을 형성하는 38번 국도가 교차하는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 에 자리하는 평택 유일 단지다. 

이를 통해 북쪽으로 고덕신도시, 동쪽으로 안성 제1산단, 서쪽으로 미군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한 팽성읍, 남쪽으로 아산테크노밸리 및 천안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도로망은 물론 대중교통 수단도 잘 갖춰져 있다. 사업지 인근에 BRT 간선급행노선이 예정돼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평택역과 평택고속버스터미널, 평택공용버스터미널 등이 밀집해 있다. 

자녀 보육·교육 환경 역시 양호하다. 분양 관계자는 “법정대비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며 “평일초, 소사벌초, 용죽초 (2019년 3월 개교 예정), 신한중·고, 평택고 등 각급 교육시설이 다수 분포해 있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어 “‘평택 뉴비전 엘크루’ 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측면에서 주목되는 도시”라며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종사자, 미군기지 험프리스에 속한 군속과 종사자, 가족이 대거 이주해올 것으로 보여 향후 주택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1-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업시설 분양 

서울 강동구 최대 상권인 천호동 일대에 타워 트윈 브릿지 등 특화설계를 갖춘 명품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1번지~452번지 일대에 짓는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의 상업시설은 3개 동, 총 73실 규모로 1차, 2차로 나눠서 공급된다. 1차는 지하 1층~지상 5층, 2개 동, 69실로 구성된다. 2차는 지상 1층, 1개 동, 4실로 구성된다. 1차의 2개 동은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타워 트윈 브릿지(3층, 6층)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는 더블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하루에 약 12만 명이상이 이용하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7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5호선 강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는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지상 최고 25층 총 654실 규모로 조성되는 랜드마크급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의 고정적인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고려해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한 전용 펫파크를 둔 것도 기존 상가와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 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는 대우산업개발과 (주)웰크론한텍이 공동 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99에 위치해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