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반려견 연탄이의 영상을 공식 트위터에 올리자마자 전 세계 팬들이 그 귀여운 모습에 환호를 보냈다. 26일 뷔는 공식 트위터에 “미안하다 김연탄” “엄마표 샌드위치에 제 정신 아닌 탄”이란 재치있는 제목으로 2개의 영상을 올렸다.
애칭으로 탄이라고도 불리는 연탄이는 뷔의 말에 따라 “손” “코” “하이파이브”를 하는 개인기를 보였지만 시선은 뷔의 어머니가 만드신 샌드위치에 고정이 되어 갈등하는 표정을 지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Tannie(탄이)’는 전세계 트렌드 7위에 오르고 곧 각 국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팬들이 얼마나 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빠졌는지를 보여주었다. 뷔의 반려견이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함으로써 뷔의 전세계적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트위터 모멘트 계정엔 “BTS의 팬들이 뷔의 반려견 탄이에게 빠졌다”라고 언급했고 핫토픽과 트렌딩을 알아보는 공식 계정 ‘왓츠트렌딩’은 뷔와 연탄의 사진과 함꼐 “지금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라며 탄이의 해시태그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Hollywood Life)’도 “뷔가 강아지 탄이의 영상을 올렸고 우리는 그 귀여움을 감당할 수 없다”고 기사를 올렸다.
영상을 본 팬들은 “뷔, 연탄이 너무 귀엽다!” “연탄이 손으로 형아 사진 찍어올려줘라” “형 닮아서 잘생겼다” “탄아 형아랑 놀아주려니 힘들지?” “탄아 브이라이브 한 번 더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