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인 연휴 첫날 경북 성주시 용암면 한 폐기물공장에서 화재가 산불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낮 12시 53분경 경북 성주시 용암면 한 폐기물공장에서 화재가 밠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와 비닐, 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태우고 인근 산으로 번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및 산림당국은 헬기 6대, 소방차 30여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을 진화하는 한편,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