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5개 도시 매진… 추가 공연 펼친다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5개 도시 매진… 추가 공연 펼친다

기사승인 2019-03-04 01:11:00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여는 세계 스타디움 투어 5개 도시 공연이 매진돼, 추가 공연을 펼친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 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5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한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새로 공지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5월 12일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 5월 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6월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6월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이 공연을 개최하는 미국 로즈볼 스타디움은 올림픽 축구 결승전과 월드컵 결승전, 슈퍼볼이 열린 곳이다. 수용 인원은 9만 명이 넘는다. 6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시카고 솔저필드는 미국 프로풋폴 시카고 베어스 홈구장으로 롤링스톤스, 본조비 등 팝스타 공연이 열렸다.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도 수용 인원이 8만 명이다.

수용 인원이 9만 명인 웸블리 스타디움은 영국 스포츠와 대중문화의 성지다. 프랑스 스포츠의 상징인 스타드 드 프랑스는 8만 명을 수용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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