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오는 26일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7일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박지훈은 오는 26일 첫 솔로 음반을 낸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에 나선 박지훈은 현재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서울, 이달 2일 대만 행사를 마쳤으며 오는 9일에는 태국으로 넘어가 현지 팬들을 만난다. 당초 1회 공연으로 예정돼 있던 팬미팅은 현지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회 공연이 추가됐다. 

광고계 러브콜도 뜨겁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마스크팩 제품, 태국 간식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