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컴백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컴백일은 곧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쿠키뉴스에 “방탄소년단이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컴백일은 곧 공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동아는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중순 컴백하기로 하고, 현재 음반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주 중 타이틀곡과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말 연말 시상식에서 “새 음반을 작업하고 있다”고 알려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상반기 컴백한다고 밝히기는 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