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BNP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액 500억 돌파 外 유진투자證

[금융 이모저모] 신한BNP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액 500억 돌파 外 유진투자證

기사승인 2019-03-13 17:44:57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액 500억 돌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이 설정액 500억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해 10월25일 출시되어 4개월여 짧은 기간에 달성한 수탁고로 설정 후 글로벌시장의 높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펀드성과를 보였다.

펀드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설정 이후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미국달러형 기준으로 현재 3개월수익률 5%대, 누적수익률 6%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성과 요인은 미국 및 독일 국채 수익률 곡선 평탄화, 이탈리아 예산안 합의를 예상한 이탈리아 국채 매수, 멕시코의 페소 매수 등을 꼽을 수 있다. Active 펀드로 보유 포트폴리오는 계속 바뀌나 글로벌 채권을 매크로 전략을 통해 전세계에서 Top 클래스로 운용하는 펀드로 점차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 펀드는 미국달러형, 헤지형과 언헤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글로벌 채권과 통화 포지션을 활용한 헤지펀드 스타일의 채권 펀드인 ‘신한BNPP H2O 글로벌본드펀드’는 글로벌 채권 펀드 전문 운용사인 H2O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H2O Multi Aggregate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다. H2O자산운용은 프랑스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나틱시스자산운용의 자회사이다. 국내에서는 사모펀드로 기관투자자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첫번째 공모펀드이다.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채권운용팀 탁하진 팀장은 “해당 펀드는 채권과 통화 자산을 이용하여 글로벌 매크로 전략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이것의 특징은 금리 및 통화에 대한 롱숏 전략을 활용하여 높은 알파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H2O 운용사는 헷지 펀드 운용스타일 중에서도 오랫동안 성과가 가장 뛰어난 운용사로 향후에도 꾸준한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유안타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2019 투자자문사 합동설명회’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여의도본사 16층 HRD센터에서 ‘2019 투자자문사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명동지점과 석관동지점이 합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자문사 연계투자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자문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자문사들의 투자 전략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명동지점의 이한동 PB가 ‘자문사 연계투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석관동지점 신찬호 PB와 함께 파레토자산운용 김재범 운용본부장, 더퍼블릭 투자자문 김현준 대표, 파베르투자자문 심대규 대표가 참여하여 토크쇼 형식으로 시황과 종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국내 수익률 상위 자문사의 대표급 매니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 아이디어 공유와 관심종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하지만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석 희망자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 석관동 지점으로 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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