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천사 지민’이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앱 ‘최애돌’에서 3월 남자 개인 누적순위 1위에 오르며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된 것에 이어 3월 21일 기부천사증서를 수여 받았다.
증서에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수여한 기부천사증서에는 ‘지민(방탄소년단)님과 팬들의 귀중한 나눔으로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아이들과 미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힘써오고 있는 비영리재단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은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 한국소아암재단, 승일희망재단, 동물보호단체 카라 등에 그동안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스타를 좋아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타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스타를 응원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지민의 팬들은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입증하며 훈훈한 팬덤 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