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홍콩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멤버 뷔는 에너지 넘치는 압도적 무대를 보여주며 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공연 직후 방탄소년단 뷔의 귀엽고 섹시하며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는데, 뷔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보검의 참석에 해외 매체들의 기사가 쏟아졌다.
홍콩의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명보신문(Ming Pao)과 HK01(香港01)를 비롯해 대만 언론 ET 투데이, 코스모폴리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스포털 트리뷴 과 비바 뉴스등이 방탄소년단 뷔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검의 무대 관람 모습과 서로를 응원하는 우정에 대해 훈훈한 기사들을 내놓았다.
코스모폴리탄은 박보검이 뷔의 본명인 김태형에 “태”가 인쇄된 슬로건과 응원봉을 손에 쥔 사진과 함께 콘서트에서 “가장 열심히 응원하는 팬”이었다.”라고 언급했고 트리뷴 뉴스도 방탄소년단 뷔의 공연에서 박보검은 “심지어 노래까지 따라 부르는 진정한 팬의 모습을 보였다”라고 보도 했다.
ET 투데이는 “박보검은 방탄소년단 뷔를 보기 위해 과거 서울에서의 콘서트에도 거의 빠지지 않았고 이렇듯 해외 무대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등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비바 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서로 진정한 팬”이라 밝혔다.
또한 북미 매체 코리아부는 “박보검과 뷔가 우정을 과시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박보검과 방탄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어서 정말 축복 받았다”라는 기사를 올렸다.
팬들은 방탄소년단 뷔의 무대에 대해서 ‘잘생긴 얼굴 만큼이나 그의 독보적인 무대가 추종을 불허한다’, ‘공연마다 늘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천재적인 무대 장악’ 이라고 그의 공연에 대해 찬사를 했으며, ‘두분의 우정 너무 좋네요’, ‘보검형이 응원와서 뷔의 홍콩 공연이 더 압도적이었나 봐’ 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