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권봉관 박사, ‘BK21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선정

안동대 권봉관 박사, ‘BK21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선정

기사승인 2019-03-26 15:06:53

국립 안동대학교 권봉관 박사가 ‘BK21플러스사업 우수 연구인력’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안동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서울 메리츠타워에서 ‘제5회 BK21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을 개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총 3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인문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권 박사는 안동대 민속학과 BK21플러스 ‘미래지식 창출을 위한 민속지식의 자원화’ 사업팀에 참여하면서 국내·외 현지조사 자료를 토대로 알찬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8건의 논문 중 6건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되고 학술저서 4건을 발간하는 성과를 냈다.

또 권 박사는 2017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전국 농촌을 조사 연구하면서 응용민속학적 연구영역을 확장하는가 하면 농촌마을 활성화 분야에 대한 진취적인 연구와 논문 게재를 통해 영향력 있는 성과를 축적했다.

지난해 5월부터 홍성군청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전문위원으로 임용된 권 박사는 농촌과 농민 생활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기획·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안동대학교 대학원 민속학과 BK21플러스사업팀은 2016년 BK21플러스사업 중간평가 결과 ‘인문학분야 최우수 사업팀’으로 선정되는 한편 2017년에는 BK21플러스 웹진 ‘사업단 집중탐방’ 코너에 우수사업팀으로 소개된바 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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