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소’ 김형준, 해외 일정 마치고 3일 귀국

‘성폭행 피소’ 김형준, 해외 일정 마치고 3일 귀국

‘성폭행 피소’ 김형준, 해외 일정 마치고 3일 귀국

기사승인 2019-04-03 11:08:51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3일 귀국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형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형준은 지난달 23일부터 멕시코, 칠레,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을 돌며 공연해왔다. 볼리비아 출국 당시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김형준은 자신을 배웅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담담한 모습이다.

김형준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로부터 지난달 25일 피소됐다. A씨는 자신이 일하던 바에서 김형준을 만나 알고 지내다가 2010년 5월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김형준 측은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면서 A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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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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