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싱귤래러티(Singularity)가 방송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았다.
케이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는 솔로곡 싱귤래러티를 통해서 그 음악적 재능과 천재적인 매력으로 전세계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드디어 그의 진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지난 9일 방송된 OtvN ‘프리한19’에서는 ‘나만 알고 싶은 노래 19’라는 주제로 숨겨둔 인생 곡들을 전했으며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인 싱귤래러티는 숨은 보석 같은 곡으로 전 세계에서 먼저 알아봤다고 언급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영상미도 너무 좋고, 뷔의 저음 보이스가 너무 잘 사는 곡이다”라며 극찬했고, 오상진 아나운서는 “명품에 명품이 더해진 완전체곡” “음악도 좋고 거기에 외모까지, 정말 온 우주가 돕고, 실력까지 완벽하니 더 이상 더할 나위없는 명품 중 명품이다”라고 했으며 전현무 MC는 “거기다 인성까지 되니 빠지는 게 없다”라며 방탄소년단 뷔의 음악적 실력과 외모,인성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뷔의 노래는 한국 솔로가수 중 역대 최단기간인 공개 15시간만의 1000만뷰 달성 기록과 현재 남북한 인구보다도 많은 8000만뷰의 기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또한 2018년 10월 보수적인 영국의 공중파 라디오인 ‘BBC 라디오1’에서 한국어 k-팝노래 중에, 한국아이돌 최초로 뷔의 ‘싱귤래리티’가 소개되었으며, 미국과 영국의 유력일간지에서 BTS 솔로곡 중 유일하게 베스트송으로 선정됐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4월 12일 발표될 새앨범 ‘맵오브더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티저에서 심장을 저격하는 엔딩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뷔의 이번 새 앨범에서 어떤 목소리와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