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유명작가와의 ‘북토크’를 담은 '북캉스' 패키지가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3월에 선보였던 유명작가와의 '북토크'와 독서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북캉스' 패키지가 기존 다른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유명작가와 대화할 수 있다는 색다른 경험과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신라스테이는 분석했다.
이에 힘입어 신라스테이는 '북캉스2' 패키지를 선보일 에정이다.
'북캉스2'에서는 '힐링타임'을 주제로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게 취미’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의 저자 윤대현 교수를 초대해 '행복한 자신의 발견'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9일(김신지 작가)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5월 2일(윤대현 교수) 신라스테이 역삼에서 저녁 8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 외 북토크 당일 투숙 고객들은 별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