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의회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연다. 봉화군이 상정한 51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서다.
의회에 따르면 올해 1차 추경 예산은 본예산 4070억 원보다 515억 원이 증가한 4580억 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봉화베트남 마을조성, 노인일자리사업, 봉화터미널 주변 주차장 설치사업 등이다.
또 의회가 심의할 주요 안건은 봉화군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봉화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승인안,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및 한·베 기념로 기반조성사업 공유재산 취득안 등이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