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년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賞)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천군은 일자리 창출 분야의 일자리 개선 실적, 지역물가 안정관리 실적 지표 등과 복지 분야의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거동불편 노인돌봄서비스 제공률, 청소년 위해 환경 개선 노력도 등 군민 삶과 직결되는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쳥렴도 평가 2등급,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4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48개 분야 수상과 상 사업비 45억37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도 이번 수상을 비롯해 경상북도 암예방사업 우수상 수상 등 군정업무 평가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