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최근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봉성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봉성면, 농업기술센터, 녹색환경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 9~10일까지 20cm가 넘는 대설로 인삼재배사, 오리사육사 등 농축산시설물 41ha에 걸쳐 피해를 입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