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은 미국 방송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컴백무대 하루 전인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방문해 “연습하러 갑니당”이란 글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을 게시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반가운 소식과 평소 그의 근황이 많이 궁금했던 전 세계 팬들은 그가 올린 게시물에 몰리기 시작했고 즉시 트위터 서버를 다운시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트위터 대란 소식이 전해지며 해외 유명 매체 ‘이코노믹 타임즈(Economic Times)’, ‘올케이팝(allkpop)’, ‘와우케렌(wowkeren)’ 등에서 “유포리아(Euphoria)의 가수가 게시물을 작성한 직후 트위터는 잠시 동안 다운되었습니다” “BTS개인 트위터 계정에 정국의 최신 게시물이 오르며 열광적인 팬들은 즉시 인사했고 트위터 서버가 다운되며 문의가 쇄도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널리 읽혀지는 영어 비즈니스 신문 ‘이코노믹 타임즈’는 “BTS 스타 정국이 한 장의 사진으로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다운시켰는가?”란 제목으로 “최근 정국이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로 인해 사이트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미디어 회사가 과부하를 견딜 수 없다는 것은 사용자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놀라움과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정국은 ‘구글 위키피디아(Google wikipidea)’ ‘정국(Jungkook)’검색 페이지에서 K-팝 아이돌 중 최단 시간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고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공개로 당일 구글 위키피디아 ‘Jungkook(정국)’, ‘田柾國(전정국)’이 미국과 중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고 증가했음을 보여줬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