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아내의 맛’서 남편 최초 공개…4년차 신혼부부

조안, ‘아내의 맛’서 남편 최초 공개…4년차 신혼부부

기사승인 2019-04-23 11:01:36

배우 조안이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남편 김건우 씨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조안과 김씨는 2016년 10월28일 결혼했다. 김씨는 IT 계열 회사의 CEO로 조안보다 3세 연상이다. 김씨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조안 부부는 밤에 활동하고 아침에 잠이 드는 ‘올빼미 라이프’를 보여줬다. 조안은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패널들의 눈길을 끌었고, 김씨는 조안과 비슷한 취향과 성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안·김건우 부부는 장고의 고민을 거친 끝에 ‘아내의 맛’ 합류를 결정해 서로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4년차 신혼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라며 “‘꽁냥’의 절정을 달리는 두 사람이 어떻게 인생을 즐기고 있을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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