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발매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빌보드 ‘핫 100’ 차트 8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세계적인 폭발적 인기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앨범 자켓과 같은 컬러로 등장한 지민의 핑크 헤어는 앨범 스타일의 상징이 되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도입 부분을 이끈 지민은 피처링에 참여하며 방탄소년단의 뮤즈가 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할시와 뮤직비디오 속에서 비비드 한 핑크의 헤어와 의상을 커플로 이뤄 앨범 전체의 중심으로 비춰졌다.
이에 증명이라도 하듯이 지민은 12일 컴백 발표 당일 #핑크지민(#PinkJimin)을 포함, 전 세계 50여 국 150만여 언급 량을 자랑하며 당일 미국 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1위는 그룹 BTS)에 올라 지민이 보여준 핑크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