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가 힘을 모은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행복안동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물적 지원을 상호 연계해 추진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합동 워크숍, 회의,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일부터 중앙신시장의 노외 및 노상주차장 5곳을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한바 있다.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자활사업 대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서다.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방 공기업으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사업 전개를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겠다”면서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