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정상회담 약 4시간 진행될 듯…단독·확대 회담”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약 4시간 진행될 듯…단독·확대 회담”

기사승인 2019-04-25 09:43:5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약 4시간 정도 진행될 것이라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북러 정상회담은 우리시간으로 25일 정오쯤 시작될 예정이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자국 소식통을 인용, 이날 회담이 단독회담 1시간, 확대회담 3시간 등 모두 4시간가량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24일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했으나, 오는 길에 심각한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동시베리아 자바이칼리예 지역에 들러 진화 작업 상황을 점검한 뒤 회담장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전용열차로 북러 국경을 넘어 전날 오후 6시쯤 회담이 열리는 극동 연해주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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