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밀키스 핑크소다’를 선보였다.
2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250㎖ 캔과 500㎖ 페트병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기존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한 솜사탕향에 소다맛을 더한 새로운 유성탄산음료다.
또한 ‘핑크소다’라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핑크색 천연색소를 넣어 마시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주 타깃인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밀키스 핑크소다는 ‘헬로키티(HELLO KITTY)’와 손잡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귀여운 헬로키티 캐릭터와 핑크색, 리본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핑크소다는 밀키스 3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산뜻한 핑크컬러와 달콤한 솜사탕향이 특징인 제품”이라며,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헬로키티 에디션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