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 다음달 11일 결혼 “희로애락 함께 할 사람”

가수 알리, 다음달 11일 결혼 “희로애락 함께 할 사람”

기사승인 2019-04-26 10:17:08

가수 알리가 다음달 11일 결혼한다.

25일 소속사 소울스팅에 따르면 알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 지인 등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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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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