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BT21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BT21 UNIVERSE’ 시리즈 제4화 ‘우주스타 BT21의 목표’ 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우주스타 BT21의 목표’ 편에서 BTS 멤버들은 “우주스타가 당췌 무엇?”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BT21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본격적인 토론을 펼쳤는데, 멤버 슈가는 BT21의 목표는 “사랑이 부족한 행성을 돌면서 사랑을 전파하는 우주대스타가 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에 멤버들은 BT21 각 캐릭터의 목표를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타타는 왕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 ‘쿠키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망이의 최종적인 목표는 가면을 벗기 위해서’, ‘RJ는 털을 깎기가 싫어서’, ‘치미는 본인을 찾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코야는 ‘머리속에 생각은 많은데 귀찮아서 못하고 있다가 그걸 실천해줄 친구를 만난거지’ 라고 설명했다.
특히 멤버 슈가와 RM은 멤버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지민은’ 아 고런 느낌 괜찮다. 아 이형 오늘 아이디어가 아이디어 뱅크네! 오늘, 이형 둘이 소름 돋네’ 등 형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결국 얘들은 다 같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거지” 등을 얘기하다가 “넘어가시죠”라고 얼버무리며 넘기는 지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