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 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으로 이날 오후 12시40분 누적 관객수 800만5322명을 기록했다.
이는 ‘명량’(2014)과 ‘신과함께-인과 연’(2018)이 개봉 10일만, ‘신과함께-죄와벌’(2017)이 개봉 12일만, ‘극한직업’(2019)이 13일 만에 800만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전날 기준으로 상영 점유율 80.2%, 좌석 점유율 84.5%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 24일 개봉. 12세 관람가.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