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빌보드에서 보여준 방탄소년단 뷔의 인기는 단연코 폭발적이었다. 그의 모습에 해외 매체들이 앞 다투어 다루어 그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뷔는 잘생긴 외모와 함께 음악적으로 뛰어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그의 매력은 모든 이들에게 워너비 스타가 되고 있다. 한국의 아이돌에게 워너비 스타를 뛰어넘어 많은 해외 스타들에게도 인기 폭발이다.
방탄소년단 뷔의 팬으로 익히 알려진 안셀 엘고트(Ansel Elgort), 맥스 밍겔라(Max Minghella), 엘르 패닝, 비비 렉사, 캐롤 쳉, 테리시아 마르케즈에 이르기까지 뷔는 강렬한 무대 뒤 사랑스러운 반전매력으로 해외 스타들까지 팬으로 만들며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재결합 후 ‘핫 100’ 1위에 오르며 빌보드 공연에 나선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의 조 조나스(Joe Jonas)는 ‘Cake By The Ocean’ 공연 중 무대 아래에서 뷔에게 달려가 주먹을 부딪히며 인사를 나눴고, 영국 매체 메트로(Metro)는 “닉 조나스(Nick Jonas, 동생)가 방탄소년단과 조가 나눈 주먹인사를 매우 부러워한다”라는 해프닝을 자세히 다뤄 뷔에게 쏟아진 해외 스타들의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임을 밝힌 미국 배우 테리 크루(Terry Crew)는 레드카펫에서 뷔에게 인사하며 커다란 덩치에 어쩔 줄 몰라하는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고, 북미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테리 크루와 뷔가 빌보드 레드카펫에서 기념적인 순간을 함께 했음을 전하며 “그들은 레드 카펫에서 서로를 발견했을 때 너무나 달콤한 리액션을 나눴다” “뷔는 환하게 웃으며 주먹을 입에 가져가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며 서로의 팬보이가 된 두 스타를 집중 조명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Me' 공연 중 보여줬던 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다시 한번 외신의 주목을 받았고, 와우케렌(wowkeren), 트리뷴칼팀(TribunKaltim), 코리아부 등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중 그가 보인 열광적인 호응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고 평했다.
빌보드라는 꿈의 무대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무대 안팎에서 본연의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표출한 뷔에게 해외 스타들이 호감을 갖고 한 발 먼저 다가서는 모습에 팬들은 아낌없이 응원을보내고 있다. 오늘 LA에 있을 스타디움 콘서트에서도 그만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또 어떤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