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빌보드 직캠 영상’으로 경이로운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빌보드 공연 실황을 담은 ‘직캠영상’이 K-POP 남자 아이돌 최초로 무려 68시간 동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직캠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5시간 40분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고 이어 11시간만에 200만뷰를 넘기고 22시간만에 조회수 300만뷰를 달성했다.
이는 유튜브에 게시된 K-POP 아이돌 팬캠 중 최단기록에 해당한다. 현재는 조회수 500만뷰를 훌쩍 돌파했고 ‘좋아요수’는 21만개에 달했다.
이에 대해 북미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화제가 되고 있는 지민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Boy withe Luv’ 팬캠이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튜브 팬캠 조회수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고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지민의 무대를 감상한 전세계 네티즌들은 “저 핑크헤어의 핫가이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그는 지금 내 몸과 영혼을 다 가져가버렸다” “여태까지 봐온 빌보드 퍼포먼스 중 최고의 퍼포먼스다. 지민과 BTS는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고 특히 할시와의 콜라보에서 지민은 매우 능숙하게 잘해냈다” “지민은 무대를 위해서 태어났다. 그가 다 싹쓸어 버렸어. 한국은 그를 자랑스러워 해야만 한다” “한국에서는 1위, 일본에서는 4위. 지민은 트렌딩 요정이 아니라 트렌딩 킹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