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이 지난 7일 방송되었다.
지난주에 이은 캐나다 여행기 에피소드 2탄으로 이날은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이 눈치게임으로 방 정하기를 하며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 7명에 방은 3개로 어느 방에 누가, 몇 명이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 멤버씩 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결국 복불복 방 정하기인 셈이었다.
특히 멤버 지민이 아담한 체구 덕에 베이비 침대에 쏙 들어가며 귀여움을 자아냈고, 아기같이 귀여운 모습으로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자와 더불어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말투, 애교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의 마음을 녹이며 SNS에서 “들튀하고 싶게 만든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 정하기 게임은 치열한 눈치 싸움에도 불구하고 두 방에 보컬라인과 랩 라인이 각각 몰리며 방 하나를 비워두게 하는 결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