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8일 전주시 서원노인복지관(관장 법은)에서 ‘어버이날 효(孝) 나눔 행사’를 열어 어버이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해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에 이어 퓨전국악공연도 보고 기념품 선물도 받았다.

특히 문화포럼 나니레에서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너영나영’, ‘난감하네’, 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순간의 설렘을 표현한 ‘춘향이몽’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역사랑으로 전북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