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호텔제주는 지난 7일 롯데호텔의 ‘희망드림터 4호점’인 제주 한림읍 소재 성이시돌 요양원에서 샤롯데봉사단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단원들이 선물한 카네이션을 달고 입장한 어르신들은 단원이 부르는 어버이날 노래를 감상하고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는 롯데호텔 셰프가 요리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30여 종의 뷔페 메뉴로 마련됐다.
이어 8일엔 희망드림터 2호점 경기 부천시 성가요양원서 롯데호텔서울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2015년 11월에 희망드림터로 롯데호텔서울과 인연을 맺은 성가요양원의 어르신 120여명 역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후식 등 30여 종의 메뉴가 마련된 뷔페를 즐겼다. 식사 이후 단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한편, 롯데호텔은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희망드림터’를 운영하며 전국의 복지시설 및 지역단체 등과 결연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희망드림터 1호점인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의 신아해피베이커리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0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