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만에 처음 진행한 문재인 대통령 특집 대담 프로그램이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부터 9시57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된 KBS 1TV ‘대통령에게 묻는다’ 시청률은 9.5%로 집계됐다.

이번 대담은 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송현정 KBS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진행됐다. 

KBS 외에도 종편채널 MBN과 보도채널 연합뉴스TV·YTN 등이 이번 대담을 중계했다. MBN 시청률은 1.768%(이하 유료 가구), 연합뉴스TV는 1.093%, YTN은 0.691%로 집계됐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