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쇼핑몰 CEO 지윤미가 MBC ‘호구의 연애’에서 하차하며 “행복했던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지윤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호구의 연애’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여행들”이라고 적었다. 그는 또 “내 삶에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는 내 일에 더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날 방송한 ‘호구의 연애’에서는 지윤미가 동호회를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윤미와 러브라인을 그리던 개그맨 양세찬은 “주위에서 자꾸 지윤미와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는데 이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갑자기 떠나실 줄 몰랐는데, 이렇게 떠나니 정말 아쉽다 제가 그렇게 꼴 보기 싫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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