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을 신고했다면서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을 캡처해 올리면서 “세상 무섭다. 사칭 계정이라는 말로만 들어봤던 일이 나한테 생기다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고했더니 바로 처리해주셔서 없어진 계정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인 김가연, 배우 진지희, 장신영, 개그맨 양세형, 유재석, 그룹 지오디의 멤버 박준형 등도 SNS 사칭 계정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김지우는 지난 1월 뮤지컬 ‘시카고’ 공연을 마쳤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