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8일부터 시티투어버스 운영

부안군, 18일부터 시티투어버스 운영

기사승인 2019-05-15 11:32:22

전북 부안군은 오는 18일부터 채석강과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군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부안에 반하도다'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안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주 1회(단, 7~8월 금․토 운영) 사전예약을 통한 5명 이상 모집시 운영하며 탑승장소는 채석강주차장, 전주한옥마을 르윈호텔앞, 전주역이다. 

운영코스는 전주한옥마을(오전 9시)–전주역(오전 9시 15분)–채석강주차장(오전 10시 50분)–채석강(자율중식)–변산해수욕장(오후 1시 10분)–내소사(오후 2시)-곰소젓갈발효센터(오후 3시 15분)–채석강주차장(오후 4시 25분)–전주역(오후 6시)-전주한옥마을(오후 6시 15분) 등이다.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료(삼색소금체험)를 포함해 부안탑승(채석강주차장)시 성인기준 6000원, 전주탑승(한옥마을, 전주역)시 성인기준 1만원으로 체험상품을 갖고 갈수 있게 설계했으며 식사비와 여행자 보험은 개별부담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부안 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그저 눈으로만 즐기는 관광이 아닌 유익하고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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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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