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군, 군산시, 익산시을 등 3개 지역위원회가 사고지구당으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15일 제102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국 13곳을 사고지구당으로 결정했고 전북은 3개 지역위원회가 포함됐다.
정읍고창은 이수혁 의원이 사퇴하면서 공석인 상태다. 군산시는 당선 가능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 익산시을은 한병도 전 청와대정무수석 복귀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밖에, 전북출신 진성준 전 정무기획 비서관의 서울 강서을도 포함돼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조강특위를 개최하고 지역위원장 공모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