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개포면 동송리, 용문면 제곡리, 하학리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분야에 첨단 기술을 보급하고 정밀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시회에서 기술센터는 잎마름병 방제를 위한 무인헬기 등록 농약 및 미생물(Ba, 3종균)을 살포했다.
기술센터는 앞으로 원예작물(양파, 마늘)의 병해충 방제,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한 생육정보, 병해충 예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