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8월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오는 7월 4일 예선을 통해 4개 분야 최우수 마을을 선정해 농식품부에 도 대표 마을로 추천하기로 했다.
추천된 도 대표 마을이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면 오는 2022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상마을 중 최고점수 획득마을에게는 대통령상과 4,000만원 그 외 분야 1등은 국무총리상과 3,0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은 2,000만원, 동상은 1,500만원, 입선은 1,0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농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