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0)이 ‘괴물’ 진가를 발휘했다. LG 트윈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안우진은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LG 선발 켈리는 6이닝 동안 안타 6개에 자책점은 1점만을 내줬다. 하지만 타선 득점 지원을 얻지 못하고 시즌 5패(5패)째를 당했다.
키움은 이날 5-0 대승을 했다. 5위 LG와의 승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