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인천시립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기사승인 2019-05-31 13:39:34

 

인천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 내 설립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의 시립미술관 신축사업이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립미술관은 미추홀구 학익동 597의 53 인천뮤지엄파크단지 안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넓이 2만1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와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융자심사,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1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인천시의 문화 랜드마크와 앵커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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