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형 기초생활 보장 사업 실시

전주시, 전북형 기초생활 보장 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9-06-07 11:40:24

전북 전주시는 오는 7월부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생계급여에서 탈락한 중위소득 30%이하 빈곤층을 지원하는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실시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은 생활이 매우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생계급여에서 탈락한 비수급 빈곤층에게 급여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일 현재 전라북도에 1개월 이상 거주를 하고 가구별 소득평가액기준(기준중위소득 30% 이하)과 재산기준(9,500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다. 신청접수는 이달 10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선정될 경우, 3인기준 33만8,400원 생계급여를 지원한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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