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어린이들의 책 읽기 흥미 유도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동화랑 미술이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5일까지 매주 대산큰별작은도서관(월), 무장글샘작은도서관(화),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수),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금)에서 해당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4회씩 진행된다.
아이들은 ‘우리나라 미술여행’, ‘환경 내가 지켜요’, ‘지구촌이야기 33가지’, ‘호랑이와 곶감’ 등을 제목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과 환경, 전통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해 보고 책 읽기에 흥미를 느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