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라이벌’ 소로카, PIT전 5이닝 10피안타 5실점

‘류현진 라이벌’ 소로카, PIT전 5이닝 10피안타 5실점

‘류현진 라이벌’ 소로카, PIT전 5이닝 10피안타 5실점

기사승인 2019-06-13 10:39:26

류현진과 이달의 투수상 경쟁을 했던 소로카가 피츠버그를 상대로 무너졌다.

마이크 소로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선발 출전해 5이닝 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소로카는 올 시즌 이번 경기 전까지 10경기에 출전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1.38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5월에는 5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79를 거두는 등 애틀란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하지만 이날 피츠버그를 상대로 상당히 고전했다. 2회와 4회에 각각 2실점했다. 이어 5회에는 스털링 마르테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안타를 10개나 맞았다. 강정호에게 2회초 안타를 허용하기도 했다.

소로카는 5회가 끝난뒤 조쉬 톰린과 교체돼 마운드를 떠났다. 승리 투수 조건은 갖췄지만 평균 자책점이 1.36에서 1.92까지 올랐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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