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러 매체들이 방탄소년단 뷔의 다재다능한 실력과 엄청난 인기를 분석해 기사화하는 등 뷔를 향한 관심이 끝없이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인 ‘진저 제너레이션(Ginger generation)’은 뷔의 작곡 실력과 프로덕션 경력, 커버곡, 연기 경력, 자작곡까지 소개하며 뷔가 ‘잡아줘’(Hold Me Tight)’, ‘런’(Run)과 같은 여러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던 사실과 함께 자작곡인 ‘네시’와 ‘풍경'을 언급하며 뷔가 그룹활동에 전념하고 있음에도 노래의 가사를 쓰고 솔로곡들을 작업하고 있는 그의 음악적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뷔의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커버곡인 아델(Adele)의 ‘Someone Like You’에 대해 아름다운 커버라고 칭했다. 드라마 ‘화랑’에 출연했던 연기 경력도 가지고 있는 뛰어난 실력을 겸비해 방탄소년단 뷔가 여러 아이돌의 롤모델임을 강조했다.

2018년에 아이돌 중 톱10명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K-팝의 많은 아티스트가 그의 스타일과 천재적인 재능 때문에 뷔를 따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의 음악전문 매체인 ‘리독(Readdork)’은 뷔의 명품 보컬에 대한 분석을 해서 또한 눈길을 끌었는데 그의 보컬을 “실크처럼 부드럽고, 깊고 영혼 충만한 보컬”이라고 극찬하며 “넓은 음역대와 탁월한 솔로”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음악적 면모 이외에도 귀여운 뷔의 매력과 드라마 ‘화랑’에서의 연기 경력도 언급했는데 “그의 천재적인 능력은 한계가 없다”고 극찬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컬리스트의 능력과 아이돌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머로서의 모습 또 풍부한 감정선을 표현해내는 연기자로의 면모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극찬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