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의 연속 출루 행진이 9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라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회와 5회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타격을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0(264타수 74안타)으로 하락했고, 출루율도 0.383으로 내려갔다.
한편 텍사스는 4-2로 이겨 2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40승(35패)째를 따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