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역대 K-POP 통산 개인 직캠(fancam) 조회수 1위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엠카운트다운 ‘FAKE LOVE’ 유튜브 개인 직캠 영상이 5000만 뷰를 돌파해 K-POP 직캠 역사상 최고 대기록을 세웠다.
K-POP 아티스트 중 최고 높은 조회수 5000만뷰라는 레전드 기록을 달성한 엠카운트다운 ‘FAKE LOVE’ 직캠을 보유하고 직캠 중 역대 최초 72시간 이상 최장기간 유튜브 ‘실시간 인기 동영상 1위’를 점령한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직캠들은 스스로 경쟁하며 자체 기록을 깨기도 하고, 인터넷을 점령하면서 항상 미친 듯이 퍼진다며, ‘직캠 황제’로 불리며 직캠 신드롬을 이끈 방탄소년단 지민의 폭발적 인기 요인을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
첫째로는 발레부터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지민의 완벽한 춤 실력’을 언급했다.
두 번째 요인으로는 지민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꼽았다. 지민의 '선(line)'에 대해서는 '타고난 체형을 통해 다른 이들의 춤보다 더 우아하게 보이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 지민의 ‘눈과 영혼’으로도 춤을 추는 풍부한 표현력에 주목했다.
네 번째는 지민은 자연스럽게 무대를 즐기고 빛을 발하는 이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지민의 직캠을 매번 널리 퍼지게 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지민의 치명적이게 아름다운 비주얼 역시 큰 인기 요인으로 작용해 직캠의 특성상 밀착해서 보여줄 때가 많아 그의 아름다운 이목구비 전체가 영상 전반에 걸쳐 클로즈업 되는 모습에 끌리는 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지민의 직캠 영상은 레전드 기록을 세우면서 강력한 파급력을 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으며, 독보적 콘텐츠로서 K-POP 새역사를 쓰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